TK 연설회서 “박근혜 기소 검사”···나경원·원희룡, 한동훈 맹공

TK 연설회서 “박근혜 기소 검사”···나경원·원희룡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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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 보수 지지 지역인 대구·경북(TK)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 합동연설회에서 당권주자들의 거센 난타전이 이어졌다. 나경원·원희룡 당대표 후보는 여론조사 1위를 달리는 ...

국민의힘 대표 후보들이 12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4차 전당대회 대구ㆍ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손을 잡고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동훈·원희룡·윤상현·나경원 당 대표 후보. 연합뉴스

한 후보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배경이 된 국정농단 사건 수사 검사였다는 점도 부각했다. 그는 연설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 당할 때 형사 기소된 게 당무개입”이라며 “그걸 검사로서 기소하신 분이 그 위험성을 알면서 꺼낸다는 건 당과 정부를 위험에 빠뜨리는 것”이라고 했다.원 후보도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으로 얼마나 많은 고통을 겪었나”라며 “누군가는 인생의 화양연화였는지 몰라도 우리 모두 지옥을 겪었다”라고 한 후보의 박 전 대통령 수사를 비판했다. 한 후보와 윤석열 대통령의 관계가 멀어진 점도 문제로 지적했다. 그는 “집권 여당은 대통령과 척지는 순간 우리 모두 망한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과 당 대표가 충돌하다 탄핵으로 우리 모두 망하지 않았나. 또 당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영화 에서 나온 “적과 화해를 주선하는 자가 있다면 바로 그가 배신자”라는 대사를 읊으며 배신자 프레임을 내세웠다.윤 후보와 한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박정희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영남권 당심의 지지를 끌어모으는 데 주력했다. 윤 후보는 자신이 수도권 의원이라는 점을 들며 “당 지도부를 영남에 국한시키지 말고 수도권으로 진격하게 해달라. 그것이 바로 박정희 정신을 실현하는 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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