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후, 대구와 경북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TK 시민사회단체들은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며, 7일 대구 동성로에서 탄핵촉구대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시도민 “국민을 뭘로 보고 저러는지” 실망 윤석열 대통령 이 지난 3일 밤 45년 만의 비상계엄 를 선포하고 국회 요구로 6시간 만에 비상계엄 이 해제되자 보수의 심장인 대구·경북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구시민사회 단체로 구성된 ‘대구촛불행동’도 이날 성명을 내고 “이번 비상계엄 사태는 국가를 공황상태로 만든 장본인이 바로 윤석열 자신임을 만천하에 밝혔을 뿐이다”며 “더 이상 대통령직을 수행할 수 없게 한시라도 빨리 끌어내려야한다”고 주장했다. 대구촛불행동은 오는 7일 오후 5시 대구 동성로에서 윤석열 즉각 탄핵을 촉구하는 대구경북 유권자대회를 열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TK 시민사회단체 대구 동성로 유권자대회 퇴진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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