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이사회 “오세훈, 이대로 폐지 조례 공포한다면…”

대한민국 뉴스 뉴스

TBS이사회 “오세훈, 이대로 폐지 조례 공포한다면…”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mediatodaynews
  • ⏱ Reading Time:
  • 28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4%
  • Publisher: 63%

지난 15일 서울시의회가 국민의힘 주도로 서울시의 TBS 지원을 전면 중단하는 조례안을 의결한 가운데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이사회가 “위헌‧위법적인 폐지 조례안을 강력 규탄한다”며 공식 입장을 냈다. TBS 내부 구성원들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렸다 TBS 서울시의회

지난 15일 서울시의회가 국민의힘 주도로 서울시의 TBS 지원을 전면 중단하는 조례안을 의결한 가운데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이사회가 “위헌‧위법적인 폐지 조례안을 강력 규탄한다”며 첫 공식 입장을 냈다. TBS 내부 구성원들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렸다.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이사회는 18일 “과정의 절차 위반은 제쳐두고서 폐지 조례안은 그 자체로 언론 자유를 탄압하고, 신뢰 보호의 원칙을 무시하고 있으며 시민의 기본권을 말살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지방자치법 제32조에 따라 12월5일을 기한으로 서울시의회에 폐지 조례안에 대한 재의를 요구하라”고 요구했다. TBS이사회는 “서울시장이 위와 같은 요청을 무시하고 폐지조례를 공포한다면, 우리는 언론 자유와 TBS 직원 360명의 생존권을 지키고 서울시의 위헌·위법적 행정을 막기 위해 모든 민주 세력들과 연대해 가능한 합법적인 수단을 총동원해 싸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비대위는 TBS이사회를 향해 “이강택 TBS대표가 건강상 이유로 사표를 제출한 상황에서 경영 공백 해소를 위해 신속하게 대표 직무대행을 선출해 서울시와 협의에 노력하고 비상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으며 “특히 이사회는 대표 직무대행의 선출과 차기 대표 선임을 위한 임원추천위원 선정에 구성원과 긴밀한 협의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mediatodaynews /  🏆 8.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TBS이사회 “오세훈, 이대로 폐지 조례 공포한다면…”TBS이사회 “오세훈, 이대로 폐지 조례 공포한다면…”지난 15일 서울시의회가 국민의힘 주도로 서울시의 TBS 지원을 전면 중단하는 조례안을 의결한 가운데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이사회가 “위헌‧위법적인 폐지 조례안을 강력 규탄한다”며 첫 공식 입장을 냈다. TBS 내부 구성원들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렸다. “TBS를 서울시 출자·출연 기관에서 제외해 TBS가 민간 주도의 언론으로서 독립 경영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의 이번 조례안으로 재원의 70% 가량을 서울시에 의존하던 TBS는 사실상 ‘방송사 폐지 선고’를 받았다. TBS는 법적으로 상업광고도 할 수 없다. 서울특별시 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오세훈 “이태원 참사 첫 번째 원인, 서울시·정부 등 당국의 예측 실패”오세훈 “이태원 참사 첫 번째 원인, 서울시·정부 등 당국의 예측 실패”박유진 시의원 질의에 서울시·정부의 이태원 참사 책임 인정한 오세훈 시장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오세훈 'TBS에 기회 충분히 줬다…임직원 결단 필요'(종합) | 연합뉴스오세훈 'TBS에 기회 충분히 줬다…임직원 결단 필요'(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고은지 윤보람 기자=오세훈 서울시장은 교통방송(TBS)에 대한 시 예산 지원을 중단하는 것은 언론 탄압이라는 주장에 대해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유럽은 오히려 재택근무 확대 중…'사무실 에너지절약 위해' | 연합뉴스유럽은 오히려 재택근무 확대 중…'사무실 에너지절약 위해'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미국에서 기업들이 원격근무 축소·폐지 등 직원들의 사무실 복귀를 재촉하는 반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12 04:3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