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B 파산 사태 점검 나선 금융당국…'국내 영향 제한적' SBS뉴스
금융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장관과 한국은행 총재,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 등 거시경제정책을 총괄하는 4인방이 매주 일요일 참석하는 일명 'F4 회의'에 SVB 파산이 안건으로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F4 회동에서 SVB 파산이 의제로 논의될 예정"이라면서"위험회피 강화, 외인 자금 유출 영향이 있겠지만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금융당국 관계자는"국내 은행 중에 SVB나 실리콘밸리에 익스포져가 있는 곳이 없어 시장 전반의 영향은 없다"면서"각국이 이번 사태와 관련해 점검할 것으로 보여 우리도 들여다보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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