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폰트, 14K로 역대 외국인 한 경기 최다 탈삼진 타이
SSG 랜더스 윌머 폰트가 3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wiz와 홈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그는 이날 KBO리그 외국인 투수 한 경기 최다 탈삼진 타이기록을 세웠다. [SSG랜더스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폰트는 3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t wiz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무사사구 5피안타 1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폰트는 팀 타선의 침묵으로 0-2로 밀린 8회에 최민준과 교체됐다.
그는 지난달 2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9이닝 동안 단 한 명의 타자도 출루를 허용하지 않고 무피안타, 무사사구를 기록하면서 한국프로야구 최초 퍼펙트 투구 대기록을 세울 뻔했지만, 타선이 단 한 점도 내지 못하면서 기념비를 세우지 못했다.이방인 투수 최다 탈삼진 타이기록을 낸 이날도 폰트는 웃지 못했다.최고 구속 시속 154㎞의 직구에 상대 타자들은 추풍낙엽처럼 무너졌다.SSG 타선은 kt 선발 고영표에게 무기력했고, 105개의 공을 던진 폰트는 8회에 투구를 멈춰야 했다.KBO리그 한 경기 최다 탈삼진은 선동열 전 감독이 1991년 6월 19일 빙그레 이글스전에서 기록한 18개이며, 정규 9이닝 기준 최다는 류현진으로 2010년 5월 11일 청주 LG전에서 17개를 잡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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