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파리바게뜨 앞에서 1인 시위한 진보당 대표 “국민 분노 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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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돈 벌 권리'가 아닌 '노동자의 살아갈 권리'가 더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가 20일 서울 서대문 파리바게뜨 앞에서 SPC그룹 노동자들의 안전을 보장하라 피묻은빵 침묵강요 불복종 SPC 파리바게뜨 앞 1인시위를 하고 있다. 2022.10.20 ⓒ민중의소리

법원은 전날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가맹점주들이 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공동행동, 화섬식품노조 등을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이에 따르면, 파리바게뜨 제빵노동자의 노동권을 보장하고, 노조 탄압을 규탄하는 내용의 집회나 시위가 각 매장 앞에서 금지되며,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집회나 시위를 하게 해서도 안 된다. 윤 상임대표는"지금 국민들은 피 묻은 빵은 싫고, 안전한 빵을 먹고 싶어 한다"며"현장에서는 없어서 못 판다던 '포켓몬빵'까지 판매가 시들할 정도로 불매 운동을 하고 있는데 SPC그룹은 국민이 왜 이 정도로 분노하는지를 명백히 알아야 할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홍희진 청년진보당 대표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진보당 연설회에서"구의역 김군, 김용균님, 홍정운군, 얼마 전 고인이 되신 SPL 노동자까지, 차마 다 언급할 수조차 없이 많은 청년노동자들이 산업재해로 목숨을 잃었고 매일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며"청년들은 산업재해 사고가 대기업의 기계를 잠시 멈추게 하고 작업을 방해하는 이물질, 걸림돌 취급받는 사회를 원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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