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실적쇼크로 이어져 믿었던 석유마저 이익 급감 2분기 458억 영업적자 전환 뼈깎는 비용 절감 나선 SK온 “하반기 손익분기점 목표”
“하반기 손익분기점 목표” SK이노베이션이 석유사업 정제 마진 하락과 배터리 사업 부진 여파로 2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특히 11분기 연속 적자를 면치 못한 배터리 자회사 SK온은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0.4% 증가했고 1068억원을 기록했던 작년 동기 영업손실에 비해 적자 폭은 크게 줄였다. 다만 직전 분기 대비 매출은 0.3% 감소했고 6248억원을 기록한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이날 최대 관심사는 SK온이었다. 전기차 캐즘 직격탄을 받은 SK온은 2분기 460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 상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 금액이 지난 분기의 385억원보다 3배가량 늘어난 1119억원을 기록했음에도 직전 분기보다 적자가 늘어난 셈이다.유럽시장 공략을 위해 상반기에 가동이 시작된 헝가리 이반차 공장은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생산량 확대에 나선다. SK온은 이미 현지인력을 조기 채용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중국의 옌청 2공장은 하반기 물량 추이에 따라 가동 일정이 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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