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인삼공사 잡고 챔프전 2승 2패…'승부 원점' SBS뉴스
SK는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 원정 경기에서 안양 KGC인삼공사에 대 10091로 이겼습니다.SK는 오는 3일 오후 7시 같은 곳에서 치러지는 5차전에서도 승리해 앞서나가면 81.8%의 '우승 확률'을 잡습니다.앞선 2연패로 수세에 몰린 SK 전희철 감독은 '원투 펀치'인 자밀 워니와 김선형을 벤치에 앉히고 오재현, 리온 윌리엄스를 선발로 내보내는 모험수를 던졌습니다.
인삼공사가 렌즈 아반도의 연속 3점과 오마리 스펠맨의 덩크 등으로 다시 격차를 좁히는 듯했지만,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고, SK는 쿼터 막판 워니의 플로터와 김선형의 레이업, 최부경의 앤드 원 플레이로 81대 66, 15점 차를 만들며 쿼터를 마쳤습니다.하지만 인삼공사가 오세근의 높이와 변준형, 렌즈 아반도의 외곽포를 앞세워 4점 차까지 추격했습니다.김선형은 이어 변준형으로부터 얻어낸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켰습니다.경기 종료 53초를 남기고 워니의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100대 89를 만드는 김선형의 골밑 득점이 터지면서 승부의 추는 SK 쪽으로 확 기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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