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타는 뚜벅이족, 아직도 요금 다 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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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타는 뚜벅이족, 아직도 요금 다 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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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BMW(버스+메트로+워킹)로 출퇴근하는 뚜벅이족을 더 숨 막히게 하는 소식이 있습니다. 이달부터 전국 각지의 대중교통요금이 줄줄이 인상된다는 건데요. 서울시의 경우 12일 버스요금을, 10월 7일부턴 지하철요금을 각각 300원, 150원 올리기로 했습니다. 무려 8년 만의 인상이래요. 누적 적자를 더 이상 감당하기 어렵다는 지방자치단체(지자체)

의 알뜰교통카드를 신규로 발급받을 수 있다고 나오네요. 기존엔 신한·우리·하나·롯데·티머니·DGB 등 6개 사가 알뜰교통카드를 발급했는데, 지난달부터 KB국민·NH농협·비씨·삼성·현대카드 등 5사가 더해져 선택의 폭이 넓어졌어요.

홈페이지에서 카드별 연회비나 전월 실적 유무, 10% 안팎의 추가 대중교통 할인 등 혜택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니 꼼꼼하게 비교하세요. 현재 기준으로 대중교통 할인율이 가장 높은 건 하나카드에서 출시한 ‘알뜰교통 my pass 마패 신용카드’이고, 할인 한도가 가장 높은 건 우리카드의 알뜰교통카드예요. 할인율은 10%로 일반적인 수준이지만, 전달 이용실적이 120만 원 이상인 경우 월 4만 원까지 할인을 제공한대요.. 전국 GS25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로카M알뜰교통카드’입니다. 추가 혜택은 신용카드보다 훨씬 적지만, 별도 신청이나 대기 절차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에요.카드를 손에 넣었다면 등록부터 해 볼까요? 먼저 알뜰교통카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고 회원 가입을 하세요. 그다음 알뜰교통카드 번호를 입력하고, 주민등록번호를 포함한 간단한 신상정보를 입력해이용 방법도 일반 교통카드와 달라요. 알뜰교통카드는을 누릅니다.

도 추천할 만합니다. 지하철 정기권은 기본운임의 44회 분에 해당하는 월정액 요금으로 30일간 60회까지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카드예요. 기본운임으로 지하철을 60번 탑승하면 7만5,000원이 드는데, 5만5,000원짜리 서울전용 정기권을 쓰면 2만 원 절약할 수 있는 거죠.해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서울 안에서만 이동한다면 서울전용을 사면 되고, 수도권전철 전 구간에서 사용 가능한 거리비례용 정기권 운임은 1~18단계가 있어요. 단계별 교통카드 기준 운임의 44배에서 15%를 할인한 금액으로 발행해요.에 접속해 출발역과 도착역을 찍어 보세요. 좌측 하단에 예상 운임과 구매해야 하는 정기권 종류를 안내해 주거든요. 다만 정기권은 충전일 이후 30일이 경과하거나 60회를 모두 사용한 경우엔 기간과 횟수가 남아도 쓸 수 없고, 정기권 종류에 따라 승차 또는 환승이 불가능한 노선이 있기 때문에 구입 전 꼼꼼한 확인이 필수입니다.정기권 고려 대상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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