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장·교도소, 우리 동네에 짓자”…두 손 들고 환영하는 ‘이곳’ 주민들 속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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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일자리 등 혜택 커 포항 추모공원 용지 공모에 연일읍 등 7개 마을 뛰어들어 지방소멸 위기 경북 청송군도 여성 교도소 유치에 적극 나서

여성 교도소 유치에 적극 나서 과거 님비 현상으로 인해 주민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혔던 기피 시설들이 이제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탈바꿈했다. 지방 소멸을 막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지역 간 유치 경쟁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포항시는 추모공원 부지로 선정된 마을에는 40억원의 주민지원기금을 지원하고 화장시설 사용료 징수액 20%를 30년 간 지원할 예정한다. 여기에다 주민 일자리도 제공하고 유치지역 해당 읍면에도 주민지원기금 80억원과 45억원 규모의 주민 편익·숙원사업을 진행한다. 기피 시설이란 이미지를 벗기 위해 포항시가 장사시설은 20%, 공원시설을 80%로 조성하기로 한 점도 설득력으로 작용했다. 포항시추모공원건립추진위원회는 조만간 주민 의견을 종합해 부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신청한 마을뿐만 아니라 해당 읍면 주민이나 자생단체가 긍정적인 신호를 주면 건립추진위원회가 더 많은 점수를 줄 수도 있다”며 “이제는 기피시설이 아닌 자랑거리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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