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범도는 빨치산” 국방부에…‘김일성 7살 때다’ 기자가 설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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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국방부 브리핑서 전날 ‘입장문 부실’ 질타 설전1919년 빨치산 이력 색깔론에 “빨치산은 비정규군 뜻”

1919년 빨치산 이력 색깔론에 “빨치산은 비정규군 뜻” 78년 만에 고국 땅으로 돌아온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2021년 8월15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에 임시 안치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육군사관학교 내부에 설치된 독립전쟁 영웅 홍범도 장군 흉상을 철거할 방침을 밝힌 가운데, 29일 열린 국방부 브리핑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기자들은 홍 장군의 ‘빨치산 활동’, ‘자유시 참변 연루 의혹’ 등을 언급한 28일 국방부 입장문이 역사적 사실에 부합하는지 캐물었지만 국방부는 앞선 답변을 번복하거나, 비슷한 답변을 되풀이하며 기자들의 질타를 받는 등 좀처럼 제대로 된 설명을 내놓지 못했다. 이에 기자들은 “어설프고 역사적 식견이 없다”, “국방부 인문학적 소양이 이 정도밖에 안 되냐”며 국방부를 직격했다.

자유시 참변에 홍 장군은 절대 안 들어갔다”고 말하자 전 대변인은 재차 “제가 그렇게 말했다면 잘못된 ”이라고 앞선 답변을 거둬들였다. 29일 오전 열린 국방부 정례브리핑. MBC 뉴스 갈무리 “1920년대 빨치산과 김일성이 무슨 상관?” 국방부가 입장문에서 ‘홍 장군의 빨치산 증명서에는 활동기간이 1919~1922년으로 기록되어 봉오동과 청산리전투에도 빨치산으로서 참가했다는 의혹도 있다’고 주장한 부분도 이날 브리핑에서 쟁점이 됐다. 한 방송 기자는 “홍 장군이 활약한 1920년대는 레닌의 공산당이고 북한군을 사주해서 6·25 남침을 한 공산당은 스탈린 공산당으로 둘은 아주 다르다. 문재인 정부와 윤석열 정부의 차이보다도 더 크다”며 “그런데 그것을 같은 공산당이라고 보면 어떡하냐”고 지적했다. 이어 “1919년대, 1920년대 빨치산과 김일성, 스탈린은 아무 관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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