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의 YTN 졸속 매각, 본질은 공영방송 죽이기”

대한민국 뉴스 뉴스

“한전KDN의 YTN 졸속 매각, 본질은 공영방송 죽이기”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mediatodaynews
  • ⏱ Reading Time:
  • 25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3%
  • Publisher: 63%

“한전KDN의 YTN 졸속 매각, 본질은 공영방송 죽이기”: 한전KDN 이사회가 23일 YTN 지분매각 안건을 통과시킨 데에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가 “강압에 의한 졸속 매각이자, 윤석열 정권이 YTN 매각을 밀어붙이는 진짜 의도는 언론장악”이라고 성명을 내 규탄했다.언론노조…

한전KDN 이사회가 23일 YTN 지분매각 안건을 통과시킨 데에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가 “강압에 의한 졸속 매각이자, 윤석열 정권이 YTN 매각을 밀어붙이는 진짜 의도는 언론장악”이라고 성명을 내 규탄했다.

YTN지부는 “윤석열 정권이 YTN 매각을 밀어붙이는 진짜 의도는 ‘언론장악’이라는 걸 국민은 알고 있다”며 “여당은 YTN 민영화의 이유로 지난 대선 당시 마음에 들지 않았던 특정 프로그램을 콕 찍어 거론했다. 그러면서 YTN은 민주당 편이라고 했다”며 “공공기관 자산 효율화라는 포장은 진즉에 벗어던졌고, 언론을 향해 노골적인 적대감을 드러내며 우리 편을 들지 않으면 팔아버리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고 주장했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언론자유특위 위원장도 이날 오후 입장을 내 “한전KDN 이사회가 결국 준공영방송 죽이기의 거수기 역할을 하고 말았다”며 “YTN 민영화를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밝혔다. 고 위원장은 “YTN 지분 매각은 명분도 없고, 공공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는다. 산업 자본이 YTN을 장악한다면 언론의 독립성과 공정성에는 치명타가 될 것”이라며 “공기업의 팔을 비틀어 준공영방송 YTN 민영화를 추진하는 윤석열 정부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mediatodaynews /  🏆 8.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고리2호기 수명연장 부산공청회 무산 '한수원이 파행 자초'고리2호기 수명연장 부산공청회 무산 '한수원이 파행 자초'고리2호기 수명연장 부산공청회 무산 '한수원이 파행 자초' 고리2호기 계속운전 방사선영향평가서 수명연장 김보성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영상] 민주 과방위원들 “YTN 민영화? 아직 끝난 게 아니다”[영상] 민주 과방위원들 “YTN 민영화? 아직 끝난 게 아니다”민주 과방위원들이 YTN 지분매각을 통한 민영화가 아직 결론 난 게 아니라고 끝까지 저지 의사를 명확히 했다.24일 민주당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들은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공영방송 지배구조 관련 방송법 개정 관련 기자회견을 마친 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YTN 민영화 저지 의지를 드러냈다.이날 한 기자가 “어제 YTN 관련된 상황이 있었는데 지금 과방위원 사이에 상의가 어떻게 되고 있느냐?”고 묻자 정필모 의원은 “김대중 정부하에서 YTN이 자본잠식이 돼서 자금을 확충할 때 공기업에 넘긴 이유가 있다”며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영상] 민주 과방위원들 “YTN 민영화? 아직 끝난 게 아니다”[영상] 민주 과방위원들 “YTN 민영화? 아직 끝난 게 아니다”민주 과방위원들이 YTN 지분매각을 통한 민영화가 아직 결론 난 게 아니라고 끝까지 저지 의사를 명확히 했다.24일 민주당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들은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공영방송 지배구조 관련 방송법 개정 관련 기자회견을 마친 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YTN 민영화 저지 의지를 드러냈다.이날 한 기자가 “어제 YTN 관련된 상황이 있었는데 지금 과방위원 사이에 상의가 어떻게 되고 있느냐?”고 묻자 정필모 의원은 “김대중 정부하에서 YTN이 자본잠식이 돼서 자금을 확충할 때 공기업에 넘긴 이유가 있다”며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국회 ‘공영방송 정치독립 법안’ 입법 논의 시작했다국회 ‘공영방송 정치독립 법안’ 입법 논의 시작했다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국민동의청원 5만 명이 달성된 가운데 국회가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논의를 시작했다.24일 오전 10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정보통신방송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관련 입법 논의를 시작했다. 이날 여야에서 발의한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 ‘방송문화진흥회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5개 법안을 상정해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중 방송법 관련 법안은 16개다.조승래 소위원장은 법안을 심사하는 이유로 ‘공영방송 정치독립 법안’ 국민동의청원이 5만 명을 넘긴 점도 거론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공영방송법 논의 시작하자 ‘대통령 거부권 행사’ 언급한 국민의힘공영방송법 논의 시작하자 ‘대통령 거부권 행사’ 언급한 국민의힘국회가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법안 논의를 시작한 가운데 국민의힘이 ‘반대’ 입장을 내며 강행 처리시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24일 국민의힘 과방위 소속 의원들은 입장을 내고 민주당 당론인 ‘운영위’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정보통신방송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관련 입법 논의를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4월 당론으로 채택한 ‘공영방송 운영위원회 설치법’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공영방송 이사회를 운영위로 개편하고 정당 외에 방송·미디어 학회, 시청자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12 13:2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