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가 암울하다는 증거”...유학인재 급감이 韓경제에 던지는 위기음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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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가 암울하다는 증거”...유학인재 급감이 韓경제에 던지는 위기음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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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먹여살리는 인재들 美유학생 15년새 42% 급감 인구감소 속 경제력까지 축소 ‘얇아진 중산층’ 현실 투영돼 대만은 2만명대 꾸준히 유지 최근 10만명 감소에 놀란 中 ‘인재 회귀’ 종합대책 내놓아

최근 10만명 감소에 놀란 中경제의 3요소인 토지, 자본, 노동력을 기준으로 성장 중심이라는 방향성 아래 자원의 효율적 배분과 민간·공공의 공격적 투자, 그리고 뜨거운 교육열이 일군 양질의 인재 공급이 세계 최고의 경제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냈습니다.주지하듯 삼성을 일군 고 호암 이병철 창업주의 핵심 경영철학이 인재 제일이었고, LG의 그룹 문화는 사람을 아끼고 화합하며 키우는 인화입니다. 추억의 방송 ‘장학퀴즈’로 상징되는 故 최종현 SK 선대회장의 경영철학 역시 인재보국이었습니다.

올해 노벨 경제학상 공동 수상자인 제임스 로빈슨 시카고대 교수도 한국의 성공 비결로 이 같은 인재들이 뿜어내는 ‘창의성’을 강조합니다. 이들이 만들어내는 에너지가 삼성전자, 현대차 등 대기업의 성공은 물론 K팝, K드라마, K영화 등 다방면에서 표출되고 있다는 것이죠.미국 대학에 등록한 해외 유학생들을 국적별로 추적할 수 있는 오픈도어스 사이트에서 지난 20년간 한국은 현지 유학생 규모가 최대치 대비 최저치가 올해 4만3149명으로 무려 42.5% 줄었습니다. 유일하게 아시아 주요국 중 일본만이 한국보다 더 심각한 66.8%에 이르고 있습니다. 2004년 4만2215명이었던 미국 유학생이 올해 1만3959명으로 한국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합니다.해외 유학생이 감소한다는 것은 비단 한국 경제에 인재 부족과 더불어 또 다른 위기의 신호음입니다. 해외로 유학을 보내기 어려울 만큼 한국 경제를 지탱하는 허리인 ‘중산층’이 줄고 있음을 가리키고 있습니다.실제 삼성, SK, 현대차 등 이름 있는 한국의 세계적 기업들은 국내 투자보다 미국 등 해외에서 보다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한국 내 이들 대표 기업이 창출하는 일자리는 급격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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