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강점 지닌 우주 통신·로봇 내세워야”…기술 생태계 개선은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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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진출’을 외치는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최고위직 인사로 지명되면서 우주 개발...

달 표면에 건설된 로켓 발사장 상상도. 달 중력은 지구의 6분의 1이어서 무거운 로켓을 쏘기에 좋다. 스페이스X 제공

발사체 기술을 추격하는 것뿐만 아니라 통신이나 로봇 등 한국에 강점이 있는 분야를 적극적으로 내세우고 발전시켜야 미국 등 세계 각국이 협력하기를 원하는 우주 시대의 ‘플레이어’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판 미 항공우주국’을 표방하며 올해 출범한 우주항공청의 역할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아르테미스 계획에는 한국도 참여 중이다. 하지만 존재감은 미약하다. 현재 한국의 우주기술 생태계 여건이 녹록지 않아서다. 장영근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센터장은 “인공위성을 자체 설계해 개발할 수 있는 기업도 몇 개 없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아르테미스 계획에 참여는 하고 있지만 역할을 찾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진단했다.

한국은 이미 중요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2022년 한국 최초의 달 궤도선 ‘다누리’가 지구에서 128만㎞ 떨어진 우주에서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를 지구로 전송했다. 동영상을 달 너머의 먼 우주에서 지구로 전송하는 것은 상당한 고난도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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