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에 사람이 떠내려간다”…전동휠체어 탄 치매 어르신 구한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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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에서 오토바이가 떠내려가고 있어요. 사람도 타고 있는 거 같아요.” 지난 29일 오후 1시쯤...

“하천에서 오토바이가 떠내려가고 있어요. 사람도 타고 있는 거 같아요.”일반적이지 않은 신고 내용에 위급 상황임을 직감한 남양파출소 소속 홍경민 경장은 즉각 현장으로 출발했다. 신고 접수 5분 만에 도착한 현장에는 오토바이 대신 전동휠체어가 떠내려가고 있었다. 지난 29일 A씨를 구한 뒤 젖은 옷을 말리는 홍경민 경장의 모습.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물은 무릎 높이 정도로 깊지 않았지만, 비가 많이 오고 있었던지라 유속이 빨라지고 있었다. 특히 물에 잠긴 산책로 쪽에 있던 A씨의 휠체어가 바로 옆 하천 본류에 휩쓸릴 가능성이 있어 위급한 상황이었다.A씨는 치매 탓에 많은 비가 내리는 상황을 제대로 판단하지 못하고 매번 다니던 하천 옆 산책길을 평소처럼 이용하려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갑자기 불어난 하천물에 전동휠체어가 잠기며 고립됐었다.전동휠체어경기남부경찰청미담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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