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민희진 분쟁은 멀티레이블 성장통” “K팝의 문제들 공론화”

“하이브·민희진 분쟁은 멀티레이블 성장통” “K팝의 문제들 공론화” 뉴스

“하이브·민희진 분쟁은 멀티레이블 성장통” “K팝의 문제들 공론화”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kyunghyang
  • ⏱ Reading Time:
  • 33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7%
  • Publisher: 51%

국내 최대 K팝 엔터테인먼트사인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인 어도어 간의 분쟁은 K팝 산업 전체에 여러 질문을 던지고 있다. 경영권 갈등처럼 보였던 사안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지...

이동연 문화연대 공동대표가 2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 문화연대 주최 긴급 토론회 ‘하이브-어도어 경영권 사태, 어떻게 볼 것인가?’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김창길 기자국내 최대 K팝 엔터테인먼트사인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인 어도어 간의 분쟁은 K팝 산업 전체에 여러 질문을 던지고 있다. 경영권 갈등처럼 보였던 사안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지난달 25일 기자회견 이후에는 하이브의 멀티레이블 체제, 팬덤에 과도한 소비를 유도하는 K팝 비즈니스의 문제에 대한 논의로도 확대됐다.■ 이게 과연 멀티레이블의 문제일까?하이브는 국내외 11개 레이블을 가진 회사다. 어도어와의 분쟁 이후 하이브의 ‘멀티레이블 시스템이 한계에 봉착했다’는 취지의 진단이 이어졌다. 하지만 멀티레이블은 K팝 산업이 급속하게 커지고 글로벌화되면서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기 위해 선택한 사업 방식이다.

김도헌 대중음악평론가는 “K팝 산업은 초창기부터 창작자가 회사를 창립한 뒤 경영과 창작을 동시에 하는 지배구조를 갖고 있었다”며 현 상황은 국내에 없던 멀티레이블 기업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경영진 내부의 역할 분담, 성과, 자본 논쟁이 일어난 사례라고 분석했다. 김 평론가는 “그 과정에서 조율을 제대로 못한 하이브의 책임은 있지만, 멀티레이블 체제 자체에 책임이 있다고 하는 것은 상당히 단순한 해석”이라고 했다. 멀티레이블 자체보다는 빠르게 사업을 확장해가는 과도기적 상황에서 발생한 문제에 가깝다는 것이다.이번 사태는 뜻하지 않게 팬덤의 ‘과도한 소비’에 의존해 성장해온 K팝 산업의 문제점을 조명하는 계기가 됐다.

이재경 건국대 법학과 교수는 “결국은 대표이사 해임의 법률적 정당성을 두고 법적 분쟁이 벌어질 것”이라며 “법률적으로 본다면 업무상 배임죄와 관련해 ‘사전 모의’를 했다는 것으로 처벌할 규정은 없다”고 했다.어도어는 이날 “하이브는 설득력 없는 흑색선전을 멈춰야 한다”는 입장을 냈다. 민 대표의 기자회견 내용을 두고 하이브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한 데 재반박한 것이다. 어도어는 하이브가 경영권 찬탈 의혹의 주요 근거로 언론에 공개한 카카오톡 대화의 당사자인 어도어 A부대표는 정작 피고발인 대상에서 빠졌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kyunghyang /  🏆 14.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민희진 “경영권 탈취? 방시혁 프로듀싱한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가 사태 본질”민희진 “경영권 탈취? 방시혁 프로듀싱한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가 사태 본질”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 등 감사 민희진 ‘경영권 탈취 시도’ 보도에 “어이없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생얼로 펑펑 운 그녀…“나 하나 죽이겠다고 희대의 촌극 벌이다니”생얼로 펑펑 운 그녀…“나 하나 죽이겠다고 희대의 촌극 벌이다니”하이브, 경영권 탈취 물증 확보 “회사경영, 무속인에 코치받아” 민희진 “직장인 푸념을 매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K팝 키운 게 무당이었다고?”…외신들도 풍자하고 나섰다는데“K팝 키운 게 무당이었다고?”…외신들도 풍자하고 나섰다는데하이브·민희진 충돌 조명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진흙탕 싸움과 대비, 여기는 뉴진스만의 유토피아진흙탕 싸움과 대비, 여기는 뉴진스만의 유토피아민희진-하이브 갈등 국면 속 뉴진스 신곡 '버블 검' 뮤직비디오 공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민희진, 어도어 이사회 불응… 하이브, 법원 허가 얻어 주총 계획민희진, 어도어 이사회 불응… 하이브, 법원 허가 얻어 주총 계획민희진 "이사진 교체 등 하이브 요구 위법·감사 권한 밖" vs 하이브 "문제 없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경제뭔데]하이브·민희진 싸움에 날벼락 맞은 하이브 주주[경제뭔데]하이브·민희진 싸움에 날벼락 맞은 하이브 주주올해 초 부진을 딛고 2분기 주가 반등만을 꿈꾸던 하이브 주주들에게 예상치 못한 날벼락이 닥쳤습니다.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인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ADOR)의 민희진 대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04 06:0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