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가족 진행한 EDR 감정결과 감정인 차량 부품 오류 가능성 제기
감정인 차량 부품 오류 가능성 제기 지난해 말 강릉 차량 급발진 의심 사고 조사를 위해 진행한 감정에서 충돌 5초 전 가속 페달을 최대로 작동시켰다면 최소 시속 125㎞ 이상은 됐을 것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이에 사고기록장치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해 온 운전자 가족의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감정인은 “단편적인 자료만으로 볼 때 시속 110㎞ 주행 중에 가속 페달을 최대로 해 5초 동안 작동시켰다면 차량의 당시 기어비와 발진 가속 성능에 따른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5초 후에 적어도 시속 116㎞보다 높은 상태가 될 개연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감정인은 급발진 현상이 나타난 거리를 구간별로 나눠 평균 가속도를 계산해보면 충돌 0~5초 때의 평균 가속도가 비정상적으로 낮아 이해되지 않지만, 5초 후 속도가 시속 125㎞는 넘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변속장치에 손상이 없었다면 시속 140㎞가 넘었을 것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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