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프에서 결제한 돈 650만원···아직도 환불 못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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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에서 결제한 돈 650만원···아직도 환불 못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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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모씨(40·여)는 지난 7월9일 온라인 상거래업체 위메프에서 소노호텔 숙박권과 워터파크 이용권을 합친 ‘올인클루시브’ 4인 이용권을 35만원에 예약했다. 8월 휴가철에 두 ...

박모씨는 지난 7월9일 온라인 상거래업체 위메프 에서 소노호텔 숙박권과 워터파크 이용권을 합친 ‘올인클루시브’ 4인 이용권을 35만원에 예약했다. 8월 휴가철에 두 자녀가 가고 싶어 하던 워터파크에 온 가족이 가려 했다. 숙박일 8일 전까지 100% 환불 가능한 상품이었지만, 7월24일 사용 불가를 통보받았다. 대규모 미정산을 일으킨 이른바 ‘ 티메프 사태’가 터진 것이다.

지난 7월17일 티메프 모회사인 큐텐그룹이 대금정산 지연을 알린 ‘티메프 사태’가 일어난 지 약 두 달이 지났지만, 소비자들은 여전히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하지도 못했고 환불도 받지 못했다. 여행은 여행사가 취소했는데 A씨는 750만원을 물어내야 할 위험을 안고 추석 연휴를 맞게 됐다. 그는 “원래 9월11일 출발 상품이라 지금쯤 장자제에 있어야 하는데 여행비를 물어내야 할 처지라 참담하다”며 “여행사가 책임을 회피하려면 ‘위메프와 발권위탁약정이 돼 있으나 결제금액이 언제까지 들어오지 않으면 해약된다’고 소비자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동의를 받았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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