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디 무소속 출마’ 미 대선구도 변수로
미국 대선이 내년 11월로 다가왔지만, 유권자들이 마음은 싸늘하다. 바이든 대통령은 내우외환으로 리더십 위기를 맞고 있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각종 소송에 휘말린 상다. 일찌감치 바이든-트럼프 양자대결을 점쳤던 언론과 정치권에서도 최근 ‘제 3후보’ ‘제 3정당’이라는 단어가 심상찮게 나오고 있다.
중도 성향 정치단체인 ‘노 레이블스’도 내년 4월 독자적으로 대선 후보를 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후보로는 ‘한국 사위’로 알려진 래리 호건 전 메릴랜드 주지사, 조 맨친 민주당 소속 연방 상원의원, 존 헌츠먼 전 유타 주지사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를 의식한 바이든 대통령도 지난 1일 인터넷 언론 프로퍼블리카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노 레이블스를 이끄는 조 리버먼 전 상원의원에 대해 “그는 그렇게 할 수 있는 민주적인 권리가 있지만 그것은 다른 사람을 도울 것”이라며 “그도 그것을 알고 있으며, 나는 그의 정치적 결정이 실수라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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