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코스피 반등했지만 소비 바닥에 내수株 동반하락 강달러 원가 부담·저마진 겹쳐 롯데웰푸드·한섬 영업익 하락 수출 확대로 재평가 가능성도
수출 확대로 재평가 가능성도 증시에 훈풍이 불고 있지만 최악으로 떨어진 소비심리로 내수주 주가가 하락하며 52주 최저가까지 기록하고 있다. 특히 달러당 원화값이 떨어지면서 매출 원가가 상승해 마진 하락이라는 이중고까지 더해지고 있다.
이들 종목의 하락세는 바닥으로 떨어진 내수 소비가 여전히 회복될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 12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소매판매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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