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국익 해치는 머스크 시민권 박탈해야”...청원에 26만명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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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캐나다 편입 발언 맞장구치고 캐나다 보수당 대표 연설 칭찬해 반발 사 “머스크, 부와 권력 이용해 선거 영향 미쳐”

“머스크, 부와 권력 이용해 선거 영향 미쳐” 캐나다를 공격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맞장구를 쳐온 트럼프의 최측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보유한 캐나다 시민권을 박탈해야 한다는 청원 운동이 일고 있다.캐나다 총리 앞으로 제출된 이 청원은 “일론 머스크는 캐나다의 국익에 반하는 활동에 관여했고, 자신의 부와 권력을 이용해 우리의 선거에 영향을 미쳤다”라며 “그는 이제 캐나다의 주권을 없애려는 외국 정부의 일원이 됐다”고 주장했다.캐나다 신민주당 소속 찰리 앵거스 의원이 지난 20일 발의한 이 청원은 며칠 뒤 캐나다 현지 언론이 보도하면서 알려졌다. 서명자 수가 20만명을 넘어서자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주요 매체들도 이를 일제히 보도했다.1971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태어난 머스크는 18세 생일 직전 캐나다로 이주했고, 캐나다 출신인 어머니를 따라 캐나다 시민권을 취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에 관세를 피하고 싶다면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라고 말하며 캐나다 편입 의사를 거듭 밝히고, 쥐스탱 트뤼도 총리를 ‘주지사’라고 낮춰 캐나다 국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머스크도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호응해 비판받고 있다. 트뤼도 총리가 지난달 7일 “캐나다가 미국의 일부가 될 가능성은 눈곱 만큼도 없다”고 엑스에 올리자 머스크는 “당신은 더 이상 캐나다의 주지사가 아니다. 그러니 당신이 말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비꼬았다. 또 캐나다의 다음 총선에서 승리가 유력한 것으로 점쳐지는 보수당 피에르 포일리에브르 대표의 인터뷰 영상을 “훌륭한 인터뷰”라고 칭찬하며 엑스에 게시해 캐나다 정치에 간섭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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