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안가면 언제”…추석 특별전세기 900석 다 팔린 여행지는

고마츠, 오카야마, 가고시마 3곳 대한항공 전세기 총 901개석 마감 천혜 환경 갖춘 소도시로 인기끌어

천혜 환경 갖춘 소도시로 인기끌어 롯데관광개발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인 9월28일, 10월1일 대한항공으로 출발하는 일본 특별 전세기 3종 패키지의 901개 전 좌석이 판매됐다고 21일 밝혔다.

일본 특별 전세기 패키지는 아직 정기편이 재개되지 않은 고마츠, 오카야마, 가고시마 등 3개 소도시로 구성됐다. 최장 12일 황금 연휴를 맞아 일본 패키지 여행에 관심이 쏠린 것으로 보인다.고마츠 패키지는 도야마와 알펜루트를 잇는 동선으로 방문 시기인 추석 연휴에 오색 단풍을 감상하기 좋다. 오카야마 패키지는 북쪽으로 웅장한 절경의 다이센 산과 남쪽으로는 세토내해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 구라시키 미관지구는 오카야마 여행의 대표적인 관광지며 료칸에서 온천과 일본 고급요리인 가이세키 정식을 통해 일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롯데관광개발은 코로나19 이후 업계 처음으로 아시아나항공 단독 전세기를 이용해 야마가타현으로 11월 중 출발하는 여행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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