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밸류업 발표, 2027년 완료 발행 주식 20% 소각 목표 1조 추가 확보 성장사업 투입
1조 추가 확보 성장사업 투입 KT&G가 오는 2027년까지 3조7000억원을 배당 등으로 주주들에게 돌려주고 1조원의 현금을 성장동력 확보에 투입하기로 했다.계획의 핵심은 수익성 향상과 자산 효율화 등을 통해 2027년까지 약 2조4000억원의 현금배당과 1조3000억원의 자사주 매입·소각 등 3조7000억원 규모의 주주 환원을 추진한다는 것이다.KT&G는 이와 별도로 약 1조원의 누적 현금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이 자금은 미래 성장사업 투자와 추가 주주 환원에 활용된다.
올해부터 KT&G는 자사주 매입과 소각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이사회는 지난 7일 자산 효율화로 확보한 재원 중 1500억원을 활용해 연내 자사주 135만주를 매입·소각하기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KT&G가 올해 실시한 주주 환원 규모는 기보유 자사주 소각을 포함해 약 1조4000억원이다.회사 관계자는 “확보한 현금을 통해 3대 핵심 사업인 해외 궐련, 궐련형 전자담배, 건강기능식품에 적극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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