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양회동 건설노조 강원건설지부 3지대장의 분신 방조 의혹을 제기한 조선일보 기사의 근거자료가 검찰청 민원실 내 폐쇄회로(CC)TV 녹화영상과 같다는 감정업체 판단이 나왔다.
고 양회동 분신 당시 장면고 양회동 건설노조 강원건설지부 3지대장의 분신 방조 의혹을 제기한 조선일보 기사의 근거자료가 검찰청 민원실 내 폐쇄회로TV 녹화영상과 같다는 감정업체 판단이 나왔다. 건설노조는 CCTV 유출 인물에 대한 조속한 수사를 경찰에 촉구했다.
연구소는 분석보고서에서 “사건 기사 사진들과 동일한 장면이 감정 동영상에서 관찰된다”며 “감정 동영상이 사건 기사 사진보다 화각 크기가 더 크고, 해상도 및 화질이 더 높으며, 녹화시간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는 점 등을 근거로 감정 동영상이 이 사건 기사 사진들의 원본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분석보고서를 보면 기사 사진과 CCTV 영상의 양 지대장 분신 당시 장면에서 나무의 줄기 및 가지 형태와 형상이 같다. 두 자료에 나타난 차량의 차종·색상·주차 위치·그림자 형태와 사람들의 착의 상태도 일치했다. 빛 반사 패턴도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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