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둔화 하이브리드 늘려 극복”…기아 5조간 38조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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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CEO 인베스터데이 개최 하이브리드 차종 라인업 강화 EV 대중화 모델 2·3·4·5 출격 상품 경쟁력 강화로 중국 따돌려 올해 320만대 판매 목표 제시 미래사업에 15조원 대거 투입

미래사업에 15조원 대거 투입

기아가 전기차 수요 둔화에 대응해 하이브리드 차종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전기차 수요 진작을 위해 EV2 등 중저가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하며 전동화 추진 계획은 유지한다. 기아는 향후 5년간 38조원을 투자하며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CEO 인베스터데이는 송호성 사장이 투자자와 애널리스트를 초대해 사업 전략, 재무 목표 등을 공개하는 연례행사다. 기아는 이날 전기차 시장 둔화 타개책으로 하이브리드 차종 확대를 제시했다. 기아는 작년 출시한 카니발 HEV를 포함해 올해 6개, 2026년 8개, 2028년 9개 등 주요 차종 대부분에 HEV를 추가할 계획이다.전기차 시장은 중저가 모델을 앞세워 공략을 이어간다. 한국·북미·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는 EV3를 시작으로 EV2, EV4, EV5 등 대중화 6종을 모델을 투입할 예정이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EV3 등 대중화 모델을 출시해 EV 대중화를 선도할 것”이라며 “배터리 기술 고도화와 안정적인 공급으로 전기차 티어1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는 전기차 수요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 공장에서 전기차와 내연기관차를 혼류 생산할 계획이다. 오토랜드 광명 2공장, 화성 이보 플랜트 등 2개 공장은 전기차 전용 생산 공장으로 대중화 모델 생산을 확대한다. 기아는 BYD 등 중국 브랜드의 글로벌 공세 대응책도 내놨다. 상품 경쟁력을 끌어올려 브랜드 차별화에 나서고 품질과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목적기반차 신규 시장 진출을 통한 판매 수요 창출, 중국 공장을 활용한 신흥시장 수요 공략 방안도 언급했다.친환경차 판매는 2024년 76만 1000대에서 2030년 248만 2000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전기차 판매는 올해 30만 7000대를 시작으로 2027년 114만 7000대, 2030년 160만대 판매가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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