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자친구가 불법촬영, 폭행 당했다”…‘사이버렉카’ 의혹에 반박한 쯔양 [플랫]](https://i.headtopics.com/images/2024/7/11/kyunghyang/8220512043245221545924-8220512043245221545924-1D1B6B0DCBDFFBE66F58AC992659A57F.we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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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은 11일 새벽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모두 말씀드리겠습니다’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 A씨가 저 몰래 찍은 불법촬영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을 했고, 우산 등의 둔기로 폭행을 당하기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측이 ‘쯔양이 사이버 렉카로부터 과거를 빌미로 협박을 당해 돈을 갈취당했다’는 취지로 주장하자 이를 반박한 것이다.쯔양은 유튜브 방송을 시작하기 전 만났던 A씨가 교제를 거부하자 자신을 동영상으로 협박했다고 했다. 쯔양은 “헤어지자니까 저 몰래 찍은 동영상이 있더라, 그래서 그걸 보고하겠다고 헤어지지 못하게 협박했었고 그 뒤로 엄청 많이 맞고 우산 같은 거로도 맞고 둔탁한 물건으로 맞고 그렇게 폭력적인 일들이 있었다”고 했다.
쯔양은 유튜브 방송을 시작한 이후에도 폭력이 이어졌다고 했다. 그는 “얼굴은 티 난다고 몸을 때린다거나 잘못 몇 번 얼굴에 맞아서 그대로 방송을 한 적도 있다”며 “처음 방송할 때 벌었던 돈은 전부 가져갔다”고 했다. 방송으로 번 수익과 광고 수익 대부분을 A씨가 가져갔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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