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 후 첫 2주 동안은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할 정도로 고열에 독한 감기 증상을 겪었다고 한다. 당시 런던은 겨울 날씨 같은 추위가 있었지만 겉옷을 걸치지 않고 지냈다고 하며, 생마늘과 고추를 먹었을 때 맛도 느껴지지 않았다고 한다.
6개월 넘게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을 앓고 있는 30대 영국 여성이 소셜미디어에 그림 일기를 올려 다른 장기투병자들과 증상을 공유하고 있다.1일 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런던에 사는 모니크 잭슨이라는 여성은 지난 3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고 24주째 투병 중이다.로 표현해오고 있다. 투병 6개월째인 모니크는 자신이 코로나바이러스가 길게 잔존하는 ‘롱테일 코로나’에 걸린 게 아닌지 의심하고 있으며, 롱테일 코로나는 바이러스에 대한 특이 반응으로 최근에 들어서야 의료진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외신은 보도했다.
모니크는 감염 후 첫 2주 동안은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할 정도로 고열에 독한 감기 증상을 겪었다고 한다. 당시 런던은 겨울 날씨 같은 추위가 있었지만 겉옷을 걸치지 않고 지냈다고 하며, 생마늘과 고추를 먹었을 때 맛도 느껴지지 않았았다고 한다. 이후 호흡곤란과 가슴 통증-위장 통증이 차례로 찾아왔고, 6주 째에는 소변을 볼 때 고통스러웠다고 한다. 결국 발병 4개월 후 모니크는 런던 동부에서 친구들과 함께 살던 집에서 나와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영국의 모니크 잭슨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그림 일기. 목욕을 하는 도중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진행자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미국인들이 죽고있다"고 말하는 내용을 들으며 공포에 떨었다고 표현했다.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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