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4일 ‘설렘, 아트나잇’ 25~45세 남녀 50명씩 모집
25~45세 남녀 50명씩 모집 서울시가 기업과 손잡고 미혼 남녀 인연 맺어주기에 나선다. 서울시는 12일 “밸런타인데이인 2월 14일 한화손해보험과 함께 미혼 남녀 만남 행사인 ‘설렘, 아트나잇’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마련한 미혼 남녀 만남 행사는 지난해 11월 ‘설렘, 인 한강’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바 있다. 당시 행사에는 100명 모집에 총 3286명이 신청해 약 3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커플 27쌍이 탄생했다.이번 행사는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한화손해보험 한남사옥에서 열린다. 지상 5층 규모인 한남사옥은 예술적 공간과 높은 층고로 갤러리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적합하다고 시는 소개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예술 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자연스럽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신청자들의 거주지, 나이 등을 확인하는 서류 심사를 진행한 뒤 무작위 추첨을 통해 남녀 각각 50명을 선정한다. 지난해 행사는 참여 가능 연령을 25~39세로 한정했지만, 올해는 더 많은 미혼 남녀에게 폭넓은 만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5세까지 연령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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