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불참 소식에 尹과 갈등설 재점화 친한계 “누가 일부러 갈등설 부추겨” 與 인사들 “원래 만찬 회동 수시로” 대통령실 출신도 “전혀 이해 안돼”
대통령실 출신도 “전혀 이해 안돼” “아무도 이유는 정확히 몰라요. 근데 보기에 그림이 좀 그렇죠?”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일부 최고위원, 수도권 중진 의원 등과 지난 8일 대통령 관저에서 비공개 만찬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건 9일 새벽이었다. 여당 안팎에서는 그 직후부터 ‘어떻게 그 사실이 한나절 만에 알려졌나’라는 부분에 연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 대표가 7·23 전당대회를 계기로 다시 당의 사령탑 자리에 오른 뒤 한 달여간은 당정 간 협의가 원활하게 이뤄지면서 민생경제 현안 해결에 주력하는 듯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는 의정 갈등, 채상병 특검법 등을 향한 두 사람의 시각이 엇갈리면서 갈등이 재점화하고 있다. 다만 복수의 여권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이번 만찬 이전에도 국민의힘 의원들을 포함한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수시로 만찬 회동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공개 석상에서 민감한 현안을 논의하기 어려운 경우, 관저 만찬 등 비공식적인 자리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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