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종노릇” “횡재세” 압박 큰데…은행연합회 차기 수장은?

회추위, 6명 후보군 확정…민관 인사 포진임영록·윤종규 전현 KB지주 회장 포함 눈길

내주 확정되는 전국은행연합회 회장 후보군이 공개됐다. 정통 금융맨부터 민과 관을 두루 거친 인사들이 다양하게 포진됐다.

최종 낙점과 무관하게 눈길을 끄는 후보는 윤 회장과 임 전 회장이다. 윤 회장은 두 번 연임 뒤 조만간 퇴임을 앞두고 있는 인물이다. 임 전 회장은 과거 케이비금융 재직 당시 금융당국으로부터 중징계 처분을 받은 뒤 이사회로부터 해임 의결을 받고 자리에서 물러난 바 있다. 임 전 회장 퇴임 뒤 케이비금융 수장에 오른 이가 바로 윤 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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