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중고나라 택배 월2회 무료 GS25는 제주~내륙까지 반값택배 시행 제주~가파도로는 드론이 택배 나르기도
제주~가파도로는 드론이 택배 나르기도 이커머스 업계의 각축전으로 활발해진 물류 시장이 팬데믹을 계기로 더 활기를 띠게 되자 이젠 편의점들까지 뛰어드는 분위기다.10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와 협업, 올해 말까지 거래금액에 상관없이 택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시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중고나라 계정 1개당 한 달에 2번씩, 연내에 총 6번 이용할 수 있는 형태다. 최근 고물가 동향 속 중고거래가 왕성하게 이뤄지면서 집 근처 편의점의 택배 이용 건수 또한 급증, 세븐일레븐이 ‘택배 특수’를 맞게 된 게 프로모션을 기획한 배경이다.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30%가량 상승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는 게 세븐일레븐의 설명이다.
세븐일레븐은 내년 초 중고나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택배비 사전결제 시스템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소비자가 앱에서 상품을 구매한 뒤 배송정보 입력과 택배비 결제까지 동시에 할 수 있게 해 편의성을 높이겠단 취지다.GS25는 기존에 내륙~내륙, 제주~제주에서만 운영하던 반값택배 서비스를 이날부터 제주~내륙으로도 확대하기로 했다.접수와 배송, 수령까지 모든 서비스가 GS25의 물류 배송망과 자체 인프라를 통해 이뤄지는 까닭에 수수료가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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