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산책 잘하죠?”…진돗개 46마리의 서울 도심 행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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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피플]온라인 커뮤니티 ‘진돗개야 산책가자’ 진돗개 인식 개선 위해 단체 산책 행사

진돗개 인식 개선 위해 단체 산책 행사 지난 22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 ‘진돗개야 산책가자’ 회원들이 서울 송파구 잠실역 인근에서 단체 산책 행사를 벌이고 있다. 진돗개야 산책가자 제공조용한 일요일 아침,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 반려견 무리가 나타났다. 공통점은 하나, 진돗개이거나 진도 믹스견들이라는 것. 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진돗개야 산책가자’ 회원들이 모임 4주년을 맞아 ‘산책 퍼레이드’ 행사를 진행했다.

최근 진돗개도 가정 반려견으로 입양되는 경우가 늘었지만, 여전히 편견이나 오해의 대상이 된다. 예민하고 사납다거나,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는 살 수 없는 견종이라는 인식이 대표적이다. 입마개 필수 견종이 아니지만 ‘입마개 시비’를 빈번하게 겪기도 한다. 오전 9시30분 모임 장소에 반려견과 보호자들 하나둘씩 모여들었다. 진돗개라고 하면 백구를 상상하게 되지만 황구, 호구, 믹스견 등 다양한 개들이 참가했다. 여러 개가 모였으니 소란스러울법한데 개들은 각자 정해진 구역에서 5~10m 간격으로 얌전히 대기했다. 서로 만난 적이 있는 개들끼리는 서로 반가운 기색이었지만, 이날 행사 규칙에는 평소 친한 개들이라도 인사하지 않기, 간식 나눠 먹지 않기 등이 포함됐다. 무엇보다 개와 사람의 안전에 초점을 맞췄다고 주최 쪽은 설명했다.온라인 커뮤니티 ‘진돗개야 산책가자’는 4주년 기념으로 진돗개도 다른 반려견과 다르지 않다는 뜻을 담아 ‘산책 퍼레이드’를 행사를 준비했다. 진돗개야 산책가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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