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간 외국인의 매매내역 분석 보고 우량주 가치투자서 알고리즘 기반 단타로
우량주 가치투자서 알고리즘 기반 단타로 외국인 투자자들의 한국 증시 투자전략이 우량주를 장기 보유하는 가치투자에서 ‘고빈도 알고리즘’ 매매로 바뀌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상위 10개 계좌가 거래한 종목 수가 소수 우량주에서 다수 종목으로 확장됐고 거래 종목들의 시가총액도 급격하게 감소했다는 것은 ‘가치투자자’ 외국인에서 ‘고빈도 알고리즘 투자자’ 외국인으로 주도세력이 변경됐다면 나타날 수 있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저자들은 해외 연구 데이터를 인용하며 “미국의 고빈도 알고리즘 매매에 대한 규제 강화와 시장 포화로 인한 수익성 약화 때문에 관련 회사들이 싱가포르, 일본 등 아시아로 이동하고 있다”며 “국내에 진출한 외국인 투자자의 아시아태평양 임원들과 면담한 결과 전 세계 많은 고빈도 알고리즘 매매 회사들이 한국 등 신흥 시장으로 이동하는 것은 사실”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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