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입으로 들어가는 밥이 아니라/ 남의 입으로 들어가는 밥을 지으면서/ 나는 ‘밥’이 밥인 ...
“내 입으로 들어가는 밥이 아니라/ 남의 입으로 들어가는 밥을 지으면서/ 나는 ‘밥’이 밥인 줄도 몰랐다. ‘밥’ 자가 꼭 밥 같다/ 내 배에 밥이 들어가니 배부르다.”
뒤늦게 한글을 배운 할머니는 평생 처음 자신을 위한 ‘한글 밥’을 지으셨다. “‘ㅂ’ 받침 글자 배우다 밥을 써보니 ‘밥’자가 꼭 밥 같다.” 할머니가 쓴 은 올해 전라남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글아름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집 냉장고에는 특별한 전시공간이 있습니다손편지의 힘, 지금 당장 떠오르는 누군가에게 써보면 어떨까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재명 “윤 대통령에 민생영수회담 제안…12월까지 정쟁 멈추자”“국민 삶 나아지면 정부여당 성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美 비행사, 우주선 고장으로 '뜻밖의 최장기' 체류 뒤 지구 귀환우주선이 고장 나 장기간 국제우주정거장(ISS)에 고립됐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美 비행사, 우주선 고장으로 '뜻밖의 최장기' 체류 뒤 지구 귀환우주선이 고장 나 장기간 국제우주정거장(ISS)에 고립됐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재명 “국민 삶 팍팍, 무능 정권 맞설 것”…강서구 언제 찾을까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고물가, 대출이자 탓에 우리 국민은 웃음보다 한숨이 앞서는 명절을 맞이하고 있다”며 “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