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조 투입해 15년만에 겨우 수익 냈는데”…암초 만난 ‘이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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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 투입해 15년만에 겨우 수익 냈는데”…암초 만난 ‘이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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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인니 니켈 쏟아내자 t당 2만弗 넘다 1.6만弗 급락 전기차 확산속도 둔화도 영향

전기차 확산속도 둔화도 영향 해외 자원개발의 성공사례로 평가받는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광산·제련소 사업이 구조조정 위기에 처했다. 국제 니켈 가격 급락과 전기차 수요 둔화로 사업이 급격히 악화되면서 프로젝트를 추진중인 광해광업공단이 비상경영에 나선 것이다.

암바토비 니켈 광산은 이명박 정부에서 추진한 대표적인 해외자원개발 프로젝트로 꼽힌다. 국내 컨소시엄 투자금만 2조원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2006년 사업을 시작해 부침을 겪다가 최근 전기차 시장이 꽃피면서 2021~2022년 이익을 내는 사업장으로 탈바꿈했다. 지난달 실적 발표를 한 스미토모도 구조조정 가능성을 시사했다. 외신 등에 따르면 스미토모는 암바토비 사업 손실로 지난 회계연도에 순이익이 32% 급감했다. 다만, 스미토모는 사업 철수까지 고려하는 상황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가 다시 니켈 생산을 늘리면 국제 니켈가격이 또 떨어지면서 암바토미 광산 수익성은 악화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재무구조 개선과 인력 조정을 해도 니켈 시황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자원개발 실패 사례로 전락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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