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법 운행’에 출근길 열차 지연 애꿎은 시민들 한숨만 커져 승객들 “불편하다”며 불만 토로
승객들 “불편하다”며 불만 토로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노동조합 중 가장 규모가 큰 민주노총 산하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이 20일부터 준법운행을 선언하면서 시민들의 불편함이 커지고 있다. 시민들은 아침 일찍 집을 나서거나 다른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는 등 출근에 늦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분주한 모습이었다.
이날 시작된 서울교통공사의 준법운행으로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지하철이 준법운행을 하게 되면 최대 30초로 규정된 정차시간을 채워 운행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열차 운행이 순차적으로 늦어질 수 밖에 없는 구조다. 이날 아침 매일경제 기자들이 탔던 열차들은 대부분 정차시간을 25~30초로 유지하고 있었다. 탑승을 기다리는 승객줄이 평소보다 길어지고, 지하철 안에 인원이 과도하게 밀집하며 여러 대를 그냥 보내야하는 일도 잦았다.지난 18일부터 시작된 한국철도공사 태업이 겹치면서 시민들이 불편은 가중되는 상황이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서울지하철 노조, 내일부터 준법운행…“출근길 조금 서두르세요”20일부터 준법운행 등 행동 돌입 철도노조 준법투쟁 2일째 수도권 전동열차 150대 지연 운행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철도노조 준법투쟁에 일부 열차 지연…시민들 빠듯한 출근길(서울=연합뉴스) 이동환 이율립 최윤선 기자=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준법투쟁(태업)' 첫날인 18일 오전 서울 지역에 큰 혼란이 발생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준법투쟁에 지하철 출근길 불편·혼잡…'퇴근이 더 걱정'(서울=연합뉴스) 이동환 이도흔 최원정 기자=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에 이어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준법투쟁'(태업)에 나선 첫날인 20일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서울지하철 노조, 내달 6일 총파업 예고…20일부터 '준법운행'(종합2보)(서울=연합뉴스) 김기훈 윤보람 기자=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인력감축과 1인 승무제 도입 철회 등을 촉구하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서울지하철 노조, 내달 6일 총파업 예고…20일부터 준법운행(종합)(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인력감축과 1인 승무제 도입 철회 등을 촉구하며 다음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진실 향한 걸음, 함께 하겠다” 약속·다짐으로 채워진 이태원 참사 2주기“지치지 않도록, 외롭지 않도록 함께 해달라” 유가족 호소에 시민들 “함께 하겠다” 화답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