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분노했다” 나흘 만에 또 규모 6.3 강진…아프간의 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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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북서부에서 1000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지진이 일어난 지 나흘 만인 11일(현지시...

아프가니스탄 헤라트에서 11일 규모 6.3 강진이 또다시 발생한 가운데 건물에서 탈출한 주민들이 거리에 앉아 있다. EPA연합뉴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0분쯤 아프간 헤라트주에서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는 진앙이 헤라트주 주도 헤라트에서 북서쪽으로 31㎞ 떨어진 지점이라고 발표했다. 진원 깊이는 비교적 얕은 약 10㎞로 조사됐고, 이후 두 차례 강한 여진도 감지됐다. 아프간 보건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1명이 사망하고 최소 120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NYT에 따르면 지난 7일 지진으로 사망한 주민 대부분은 헤라트 11개 마을에 집중돼 있다. 일부 마을은 주민 4분의 1이 목숨을 잃었고 직계 가족 전부가 사망한 예도 있었다. 그리고 두 번째 지진은 어김없이 이 지역을 강타했다. NYT는 “이들은 이웃 나라 이란에서 일용직 노동자로 일하며 한 달에 몇백 달러밖에 벌지 못한다”며 “소수의 생존자를 압도한 고통의 물결이 몰아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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