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2)은 이번 여름 확실히 토트넘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이 구단 레전드로 남을 것이란 보도가 또 나왔다. 영국 언론 TBR풋볼은 9일(한국시각) 손흥민이 2024년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은 전혀 없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TBR풋볼은 “손흥민은 올해 여름 토트넘을 떠나지 않을 것이 확실하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캡틴이며, 팀의 최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이 구단 레전드로 남을 것이란 보도가 또 나왔다. 영국 언론 TBR풋볼은 9일 손흥민이 2024년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은 전혀 없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같은 기간 토트넘은 구단 역사상 첫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이란 위업을 달성하기도 하는 등 빅클럽의 위상을 되찾았다. 하지만 손흥민과 함께 그 업적을 이끌었던 팀 핵심선수였던 해리 케인을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보냈다. 추후 구단의 전설이 될 것이라 여겨졌던 델레 알리는 급격한 기량 저하로 현재 은퇴 위기이며, 크리스티안 에릭센도 팀을 떠났다. 손흥민은 2025년 6월 토트넘과의 계약이 종료된다. 지난해 연말부터 손흥민과 토트넘의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여러차례 나왔지만 아직 재계약이 발표되지 않은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영국의 디 애슬래틱은 지난달 29일 “토트넘이 손흥민과의 연장 계약 옵션 1년을 발동해 2026년까지 계약을 실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혀 논란에 불을 지폈다.
이어 해당 매체는 “손흥민이 지난 시즌 PL에서 두 자릿수 골과 어시스트를 올렸지만 그의 플레이는 쇠퇴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손흥민은 계약 마지막 해에 접어들었는데, 유럽 명문 구단으로 이적할 수 있는 희망은 사라졌으나 튀르키예 리그에서의 새로운 도전과 무리뉴 감독과의 재회는 실현될 수 있다”며 거듭 페네르바체행 가능성을 점화시켰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손흥민 대우가 예전만 못해졌나…토트넘 재계약 아닌 1년 옵션 발동 전망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누비고 있는 손흥민(32·토트넘)에 대한 대우가 예전만 못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의 영국판은 30일 ‘토트넘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기회 못살린 손흥민, 날아간 UCL의 희망토트넘, 맨체스터 시티에 0-2 패배... 손흥민 부진 아쉬워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토트넘 팬이 될 것이다” 라이벌 아스널의 충격 고백...팬들도 손흥민 응원한다니 왜?“아스널 전체가 토트넘의 팬이 될 것이다.” 프리미어리그 우승 트로피를 두고 기묘한 상황이 벌어졌다. 바로 아스널의 리그 우승을 철천지 원수인 북런던 라이벌 토트넘이 키를 쥐고 있는 상황 때문이다. 아스널 선수들이 나서 토트넘의 팬임을 자처하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아스널 팬들도 마찬가지로 토트넘의 핵심 공격수 손흥민을 응원하고 있는 모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거포유망주' 김휘집, 서울 떠나 창원서 새출발[KBO리그] 30일 트레이드를 통해 NC로 이적, 키움은 NC의 1,3라운드 지명권 수집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또 터졌다... 박병호의 '슬기로운 이적생활'삼성 라이온즈 이적 후 명백한 상승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요즘은 ‘얼정’이 대세래, 우리도 바꾸자”…1년새 판매량 95% 늘었다는데여름 날려버릴 얼음정수기 대전 더 작아지고 소음 줄어 인기 홈카페 열풍도 수요 이끌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