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발길 뚝 끊겨”…사랑제일교회 상대 소송 나선 상인들 KBS뉴스 KBS
뚝 끊긴 발길에 참다못한 상인들이 교회 측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에 나서기로 했습니다.지난달 시장 인근 사랑제일교회에서 확진자가 나온 뒤부터 하루에도 여러 차례 돌아가며 방역을 하고 있습니다.[김연순/반찬가게 운영 :"이건 오늘 안 팔리면 버려야 하는 거잖아요. 엄청 많이 버렸죠. 사람이 안 나오니까...
"]이곳 장위전통시장 상인들은 한 명도 빠짐없이 사랑제일교회를 상대로 단체 소송에 나서기로 했습니다.[신기정/사단법인 평화나무 사무총장 :" 90%에 육박하는 분들이 참여를 해주실 거라 생각이 들고, 그간 누적된 피로감, 불만들이 폭발한 걸로 보여지고요."]사랑제일교회가 인근 상가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걸 증명하는 게 핵심입니다.이런 가운데 서울시도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치료와 방역에 들어간 비용을 따져 교회 측에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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