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억 인구가 K패션에 관심”…中서 1조 매출이 목표라는 이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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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석진 코오롱FnC 대표 단독인터뷰 현지 3대 인기브랜드 등극 올 매출 7천억, 2026년 1조 상하이에 ‘지포어’ 첫 매장 ‘왁’ 고급골프장 집중 공략

‘왁’ 고급골프장 집중 공략 코오롱그룹 계열 패션기업인 코오롱FnC가 해외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이를 주도하는 선봉장은 지난 2021년부터 코오롱FnC를 맡아 온 유석진 대표다. 지난 12일부로 코오롱그룹의 중국지주사 대표까지 겸직하게 된 그는 향후 코오롱FnC의 먹거리가 해외에 있다고 보고, 자체 브랜드와 기술력으로 해외 시장 선점에 나선다.

19일 유석진 코오롱FnC 대표는 매일경제신문과 만나 “코오롱스포츠의 중국 성과를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며 “코오롱스포츠는 중국에서 올해 매출액 7000억원대를 예상하고 2025년 9000억원대, 2026년 1조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오롱FnC의 자체 브랜드 역시 중국을 비롯한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주력 브랜드는 골프 브랜드 ‘지포어’와 ‘왁’이다. 지포어는 자체 브랜드는 아니지만 미국 본사로부터 역량을 인정받아 중국과 일본 마스터 라이선스를 전부 따냈다. 지난 2021년 지포어를 국내 론칭한 코오롱FnC는 용품은 직수입, 의류는 라이선스를 통해 직접 기획하는 방식으로 운영해왔는데, 이를 통해 론칭 2년차에 매출액 1000억원을 달성해 국내 골프웨어 시장에서 주목받았다.

자신감의 배경은 기술력에 기반한 품질이다. 반세기에 걸쳐 혁신과 발전을 거듭해 온 코오롱의 기술력은 올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양궁화 ‘아처삭스’에서 잘 드러난다. 코오롱스포츠가 지난 여름 파리올림픽 양궁 국가대표선수들을 위해 개발한 아처삭스는 ‘왜 골프화, 테니스화는 있는데 양궁화는 없느냐’는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발상에서 시작해 약 1년 만에 개발에 성공했다. 아처삭스를 신은 국가대표 선수들은 파리 올림픽 양궁 전 종목 석권이라는 쾌거를 이뤘고, 지난 2일 마무리된 2025년도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한 64명의 선수 중 2/3가 코오롱스포츠의 아처삭스를 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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