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유튜버 쯔양(27·본명 박정원)이 18일 라이브 방송에서 “구제역에게 협박받은 건 사실”이라며 그가 보낸 이메일과 동영상 일부를 공개했다. 전 남자친구이자 소속사 대표였던 A씨에게 4년간 폭행·협박을 당했고 최소 40억원을 뜯긴 사실을 털어놓은 지 일주일 만이다. 이날 쯔양이 공개한 2분 30초 분량의 영상에서 구제역은 “익명의 제보자에게 텔레그램으로
먹방 유튜버 쯔양이 18일 라이브 방송에서 “구제역에게 협박받은 건 사실”이라며 그가 보낸 이메일과 동영상 일부를 공개했다. 전 남자친구이자 소속사 대표였던 A씨에게 4년간 폭행·협박을 당했고 최소 40억원을 뜯긴 사실을 털어놓은 지 일주일 만이다.
이에 대해 쯔양은 “영상이 너무 길어 편집한 것”이라며 “이메일로 영상 주소와 함께 ‘답장을 달라. 무기한 기다릴 수 없다. 답장 없으면 의견이 없는 거로 알겠다’며 무섭게 연락이 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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