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중 9명 서울서만 머물러”…외국인 대상 고속버스 예매 돕는 여행 플랫폼 [여행人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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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중 9명 서울서만 머물러”…외국인 대상 고속버스 예매 돕는 여행 플랫폼 [여행人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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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길이 열리며 세계 곳곳으로 이동하려는 움직임이 치열하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그간 해외로 향하는 국내 여행객에만 집중했다면, 이번엔 방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주목할 차례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 2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총 103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15% 증가했기 때문이다. 인바운드 여행이 성장하면서 여행업

하늘길이 열리며 세계 곳곳으로 이동하려는 움직임이 치열하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그간 해외로 향하는 국내 여행객에만 집중했다면, 이번엔 방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주목할 차례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 2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총 103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15% 증가했기 때문이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기간 중 소셜미디어가 발달함에 따라 여행지 결정 과정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실제 올해 초 클룩에서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 10명 중 8명이 소셜미디어에서 추천한 상품을 구매한다고 답했다. 이에 전통적인 관광지뿐 아니라 신규 관광지에 대한 여행객의 관심도 자연스레 느는 추세다. 외국인 전용 고속버스 예매 서비스에 대해 간략히 설명 부탁한다 ​지난해 여행 플랫폼 최초로 전국 고속버스 운송사 조합, 티머니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선보인 서비스다. 고속버스 노선, 시간, 잔여 좌석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발권 이후 매표소에 들를 필요 없이 QR코드를 이용해 바로 버스에 탑승할 수 있다.

서비스 출시 과정에서 어려웠던 점은 없었는지이해관계자와 모든 것을 협의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 고속버스 서비스 제공에는 11개의 고속버스 운수사, 각 지역 터미널, 티머니에 이르기까지 수십여의 이해관계자가 존재한다. 각자가 협업으로 이루고자 하는 부분이 상이했기에 이견 조율 및 설득이 가장 어려웠다. 서비스 론칭 후 구체적으로 어떠한 성과를 냈는지매월 세 자릿수가 넘는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 고객의 후기 역시 대다수가 긍정적이다. 론칭 서비스가 애초 예상했던 것보다 빠른 성장을 하고 있음은 물론 지방 관광 활성화에도 일조하고 있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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