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물질’이라고 불리는 상온·상압 초전도체를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뒤에 각종 밈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습니다. 상온·상압 초전도체가 상용화된다면 달라질 대한민국의 위상을 과장되게 그려보는 식입니다.
초전도체를 적용해 세빛둥둥섬이 공중에 뜰 것이라는 상상도.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2030년 초전도체가 상용화된 대한민국. jpg’ ‘초전도체가 일상화된 대한민국. jpg’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쏟아지는 밈들이다. 한국의 주요 도시가 에스에프영화에 나올법한 미래 도시로 바뀐 다양한 상상도가 올라오고 있다. ‘꿈의 물질’이라고 불리는 상온·상압 초전도체를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뒤에 이러한 밈들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다. 상온·상압 초전도체가 상용화된다면 달라질 대한민국의 위상을 과장되게 그려보는 식이다. 아직 개발의 진위를 검증하는 단계임에도 화제가 되는 것은 상온·상압 초전도체가 진짜로 개발이 된다면 인류의 과학 기술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온라인에서 ‘제발 진짜라고 해줘’라는 반응이 나오는 이유다. 초전도체 기술이 적용된 미래 서울 상상도.
영화 ‘아바타’에서 초전도체를 함유해 둥둥 떠다니는 바위섬이 현실이 될 수 있다는 상상이다.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초전도체 기술을 배우기 위해 한국 문을 두드릴 것이라는 밈.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대한민국이 초강대국이 된다’는 가정을 하는 밈도 많다. ‘G7은 경기도,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으로 바뀐다’ ‘앞으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풍양 조씨라고 할 것이다’ ‘대한민국은 기축통화국이 될 것이다’ 등의 농담이 온라인에 올라온다. 지난해 11월 한국을 찾은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에게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 중인 신도시 ‘네옴시티 프로젝트’ 참여를 위해 찾아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활용한 밈도 있다. 당시에는 국내 대기업 회장들이 빈 살만에게 ‘눈도장’을 찍으려 했지만 앞으로는 한국의 초전도체 기술을 배우기 위해 빈 살만이 굽신거릴 것이라는 것이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꿈의 물질’ 상온 초전도체 합성 진짜일까…학회 공식 검증키로최근 국내 과학자들이 상온 초천도체를 합성했다고 발표해 국내외 과학계가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관련 학회가 “상온 초전도체라고 할 수 없는 상태”라고 회의적 입장을 밝히며 공식 검증에 나섰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영상]'韓 개발한 초전도체' 中이 검증…'대통령 이석배' '석배형' 밈 화제[이슈시개]최고의 과학적 성과라고 불렸던 챗GPT가 LK-99 등장으로 당황하는 모습을 표현한 밈까지... 챗GPT 상온상압 초전도체 마이스너 꿈의물질 밈 석배형 이석배 LK99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노벨상은 따놓은 당상?' 초전도체 개발 진짜일까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는 '꿈의 물질', 상온에서의 초전도체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발표 내용이 사실이라면 송전이나 양자 컴퓨터, 자기 부상 열차 발전 등을 위한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오염수 안전하다는 이들을 경주 월성으로 데려가고 싶은 이유오염수 안전하다는 이들을 경주 월성으로 데려가고 싶은 이유 핵발전소 원전 삼중수소 방사성오염수 방사능폐기물 오송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