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경기 부천 중동에 있는 한 마트는 신안 천일염 20kg짜리 50여 포대를 쌓아두고 판매...
27일 오전 경기 부천 중동에 있는 한 마트는 신안 천일염 20kg짜리 50여 포대를 쌓아두고 판매 중이었다. 마트에서 배포한 할인 안내 전단에는 신안 천일염 1포를 3만9800원에 ‘1인 2포 한정’으로 판매한다고 적혔다. 마트 직원 A씨는 “지난 9일부터 하루에 많이 나가면 2, 3포 나가다가 22일 하루에만 8포, 23일에는 7포, 24일에는 10포가 나갔다”며 “소금값 오른다고 할 때 많이 나가다가 한동안 또 안 팔리다 오염수 뿌리고 나서 다시 늘었다”고 말했다.
경기 부천 중동에 위치한 한 마트가 27일 고객에게 나눠준 전단에 신안 천일염 20kg 1포를 3만9800원에 판매한다는 소개와 함께 ‘1인 2포 한정’이란 문구가 적혔다. 김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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