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하이브의 여론전이 또 다시 불붙었다. 어도어 측이 하이브의 어도어 직원 불법 감사를 주장하자, 하이브는 “감사는 적법하게 진행됐다”고 곧장 반박했다. 어도어는 10일 오전 공식입장을 통해 “어도어 구성원이 하이브 감사팀의 비상식적인 문제제기에 기반한 불법적인 감사로 인해 고통을 당하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어도어에 따르
어도어는 10일 오전 공식입장을 통해 “어도어 구성원이 하이브 감사팀의 비상식적인 문제제기에 기반한 불법적인 감사로 인해 고통을 당하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어도어는 이번 감사와 관련 “어떻게든 어도어와 민희진 대표를 흠잡을 만한 문제를 만들고 싶어 하는 하이브의 의도가 보여진다”면서 “현재 해당 구성원이 불안함에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5시간이 넘는 강압적인 상황에서 작성된 개인정보에 대한 이용 동의는 철회할 계획이며, 업무방해, 강요에 대한 고소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감사 과정에서 해당 팀장이 민희진 대표 승인 하에 외주업체로부터 수년간 수억 원 대의 금품을 수취했음을 인정했다며 허위 사실에 기반한 입장문으로 명예훼손을 한 어도어에 민형사상 조치를 하겠다고 엄포를 놨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하이브 “어도어, 개인 특정 공표 유감...감사 적법 진행”하이브 측이 어도어 측의 입장에 대해 반박했다. 하이브는 10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 감사팀에서 9일 저녁 진행한 어도어 모 팀장에 대한 감사는 피감사인의 동의하에 모든 절차가 강압적이지 않은 분위기에서 적법하게 진행됐음을 알려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하이브는 감사 과정에서 해당 팀장이 민희진 대표 승인 하에 외주업체로부터 수년간 수억 원 대의 금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어도어 '하이브, 협박 수준 감사'…하이브 '수억원 금품 수취 확인…동의 하에 적법하게 진행'하이브, 민희진 어도어 대표(오른쪽).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민희진 어도어 대표 측이 “어도어의 이사회를 앞두고 하이브의 불법적인 감사로 고통을 당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하이브는 이에 대해 “감사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민희진 “경영권 탈취? 방시혁 프로듀싱한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가 사태 본질”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 등 감사 민희진 ‘경영권 탈취 시도’ 보도에 “어이없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뉴진스 소속사 분쟁 휘말리나… 하이브, 민희진 등 감사착수하이브 감사팀, 어도어 전산 자산 회수…"경영권 가져가려는 정황"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어도어 측 “하이브, 女 직원 상대 협박 수준 감사” 비판민희진 대표의 어도어가 이사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하이브의 갑작스런 감사 행위에 대해 비판했다. 어도어는 10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새 입장문을 전달했다. 어도어 측은 “오늘 개최될 어도어의 이사회를 앞두고 새벽까지 어도어 구성원이 하이브 감사팀의 비상식적인 문제제기에 기반한 불법적인 감사로 인해 고통을 당하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어도어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민희진 “하이브, 설득력 떨어지는 흑색선전 멈춰야”그룹 뉴진스의 소속사이자 하이브의 산하 레이블인 어도어가 ‘어도어 경영진이 하이브 경영권을 탈취하려 했다’는 하이브측 주장에 대해 2일 다시 반박했다. 어도어는 ‘경영권 탈취...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