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5월 실패한 정찰위성 9월 9일 이전 발사 가능성”

대한민국 뉴스 뉴스

“북한, 5월 실패한 정찰위성 9월 9일 이전 발사 가능성”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joongangilbo
  • ⏱ Reading Time:
  • 21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2%
  • Publisher: 53%

북한이 한·미·일 정상회의와 한·미 연합훈련을 겨냥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유 의원은 'ICBM 발사지원 차량의 활발한 활동이 평양 산음동 등에서 포착됐고, 액체 연료공장에서 추진제가 반출되는 등 (ICBM 발사 준비) 징후가 계속 식별되는 점을 국정원이 파악했다. 국정원은 북한이 지난 5월 발사에 실패한 군사정찰위성과 관련해서는 '결함 보완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다음 달 9일 북한 정권 수립일 75주년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이달 말 또는 다음 달 초 발사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한·미·일 정상회의와 한·미 연합훈련을 겨냥해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를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17일 김규현 국가정보원장이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보고했다.

국정원은 북한이 지난 5월 발사에 실패한 군사정찰위성과 관련해서는 “결함 보완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다음 달 9일 북한 정권 수립일 75주년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이달 말 또는 다음 달 초 발사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북한의 경제 위기도 상세히 보고됐다. 북한 경제가 3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 중이고, 지난해에는 국내총생산이 12% 감소하는 악순환에 접어들었다고 국정원은 평가했다. 국정원은 “올해 1~7월 북한 아사 건수가 240여 건에 달했다. 최근 5년 평균인 110여 건에 비해 2배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이 경제난 타개를 위해 불법적 수단에 매달리고 있다. 올 상반기 석탄 밀수출량이 지난해 상반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했고, 2015년부터 15억 달러 이상의 가상자금을 불법 탈취했다”고 보고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joongangilbo /  🏆 11.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박지원 '검찰 출두하는 이재명에게서 김대중을 봤다'박지원 '검찰 출두하는 이재명에게서 김대중을 봤다'8월 17일 출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31 18:3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