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관련 방송법 등이 상정되자 국민의힘이 안건조정위원회를 신청하며 제동을 걸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다수 의석을 이용해 ‘친민주당’ 공영방송을 만들기 위한 방송법(방문진법, 교육방송공사법 등)을 통과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1일 오후 국회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간사)은 “지난달 29일 법안소위에서 공영방송 미래를 결정하는 방송법 개정안을 민주당이 날치기로 의결했다”며 “야당이 의석수를 가지고 입법독재를 부린 것인데 안건조정위원회를 신청하겠다”고 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관련 방송법 등이 상정되자 국민의힘이 안건조정위원회를 신청하며 제동을 걸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다수 의석을 이용해 ‘친민주당’ 공영방송을 만들기 위해 방송법을 통과시키려 한다고 주장했다.
안건조정위는 국회 상임위에서 특정 안건을 두고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할 때 이를 집중 심의하기 위해 상임위 산하에 임시로 꾸리는 기구를 말한다. 국회선진화법에서 처음 도입했는데 여야의 극심한 충돌을 막겠다는 취지다. 안건조정위는 위원장 1명을 포함해 6명의 조정위원으로 구성한다. 국민의힘은 방송법 등이 상임위를 통과할 경우 자신들이 상임위원장을 맡고 있는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다시 제동을 걸 가능성이 높다. 이에 정필모 의원은 “미디어 관련 학회가 친민주당이다, 시청자위원회가 친민주당이다, 직능단체에 대해서 민주노총의 연계기관이다, 무슨 근거로 그런 얘기를 하는 지 이해할 수 없다. 법안의 취지를 근본적으로 왜곡하는 것”이라며 “법안에 대해 폄하하지 말라”고 반박한 뒤 “ 한 마디로 정치권력의 공영방송 장악 방지법”이라고 주장했다.
정청래 위원장은 권성동 의원에게 “독재, 독재 얘기하지 말라, 윤석열 대통령이랑 친하니까 독재 독재 하는데 대통령이나 똑바로 하라고 하라”, “권 의원 그렇게 힘이 셉니까” 등의 발언으로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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