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스럽다.” 필립 블랑 감독이 이끄는 일본 남자배구 대표팀은 지난 5일(한국시간) 파리 사우스 아레나1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남자배구 8강 이탈리아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25-20, 25-23, 25-27, 24-26, 15-17)로 패했다. 일본으로서는 아쉬운 패배다. 1, 2세트를 먼저 가져왔고, 3세트도 24-21 매치포인트를 선점하
필립 블랑 감독이 이끄는 일본 남자배구 대표팀은 지난 5일 파리 사우스 아레나1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남자배구 8강 이탈리아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로 패했다.그러나 한 점을 가져오지 못했다. 끝내지 못하고 이탈리아의 공격에 고전하며 결국 듀스를 넘어 25-27로 3세트를 내주는 아쉬움을 남겼다. 일본 벤치에서는 아쉬움을, 이탈리아의 벤치는 안도의 한숨과 함께 환호했다.
4, 5세트도 팽팽한 접전으로 경기를 치렀으나 매 세트 마지막의 승자는 결국 이탈리아였다. 이탈리아는 알렉산드로 미켈레토가 24점을 올렸으며, 유리 로마노와 다니엘레 라비아가 각 19점으로 활약했다. 이날 무려 다섯 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일본은 캡틴 이시카와 유키가 양 팀 최다 32점을 올렸다. 니시다 유지가 22점, 다카하시 란이 16점로 삼각편대가 70점을 올렸지만 이탈리아의 벽을 넘지 못했다. 공격 점수 73-67, 서브 7-6, 범실 25-32로 우위를 점했으나 블로킹에서 2-15로 크게 열세를 보인 게 패인이었다.
국제배구연맹에 따르면 블랑 감독은 “우리는 준결승에 가까이 다가갔었는데, 실망스럽다. 메달을 딸 수 있을 거라 꿈꿨지만 따지 못했다. 공격적으로, 집중하려고 노력했지만 한 점을 놓쳤다”라고 아쉬움을 남겼다.한편 19점을 올리며 일본전 대역전승에 기여한 이탈리아 아웃사이드 히터 다니엘레 라비아는 “정말 기쁘다. 3세트 후반 뒤처졌을 때 시모네의 서브에이스 두 개가 정말 컸다. 매운 어려운 경기였다. 결과에 만족한다. 준결승에 진출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이탈리아는 최근 1996 애틀랜타 대회부터 2016 런던 대회까지 6회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금메달은 가져오지 못했지만 은메달 3회, 동메달 2회에 빛나는 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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