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진 솔언어청각연구소장의 ‘엄마 치료사의 언어 클리닉’ 3화에서는 아이의 언어 발달에 맞춰 어휘력 늘리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따라서 아이의 말문이 트였다면, 양육자 또한 아이의 언어 발달 수준에 맞는 적절한 어휘와 문장을 사용해 말해야 해요. 아이의 언어 수준에 맞는 어휘와 문장을 사용하면, 아이들은 양육자의 말을 곧잘 따라 합니다.
hello! Parents 관심 모든 양육자 는 말을 할 수 없는 신생아에게도 끊임없이 말을 건넵니다. 이때 양육자 의 말은 자연스럽게 언어 자극이 됩니다. 가만히 누워서 양육자 의 말을 듣기만 하던 아기가 어느새 옹알이를 하고, 단어를 내뱉고, 문장을 말할 수 있게 되는 건 그래서죠. 아이의 언어 발달에 있어 양육자 만큼 좋은 선생님은 없습니다. 아이가 말하는 수준이 높아지면 양육자 의 언어 자극도 달라져야 해요. 성장할수록 이해하고, 표현해야 하는 어휘도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장재진 솔언어청각연구소 장의 ‘엄마 치료사의 언어 클리닉’ 3화에서는 아이의 언어 발달에 맞춰 어휘력 늘리는 방법을 소개합니다.40개월 여아를 키우고 있습니다. 여자 아이들은 말이 더 빠르다고 하던데 저희 아이는 아직 제대로 된 문장을 말하지 못합니다. ‘맘마’ ‘까까’ ‘뽀로로’처럼 자주 쓰는 단어는 잘 말하고, 엄마의 말을 따라 하는 것까지는 할 줄 압니다. 문제는 그 이상 나아가지 못한다는 거예요.
‘맘마’와 ‘밥’의 차이를 생각해 본 적 있으신가요? 대다수의 양육자가 아이에게 말을 걸 때는 밥 대신 맘마라는 유아어를 사용합니다. 아이가 잘 이해할 수 있고, 따라 하기 쉬운 말로 대화를 나누기 위해서입니다. 맘마는 밥보다 발음하기가 쉽습니다. 운율이 있어 따라 하기 좋고, 기억에도 잘 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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