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타이 푼 채… 8시간30분 만에 나온 승리
입력 2019.02.28 07:18 | 수정 2019.02.28 08:14 인기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가 경찰에 출석한 지 8시간 30분만에 귀가했다. 현재 승리는 마약 유통·성범죄·경찰 유착 의혹 등이 불거진 서울 강남의 클럽 버닝썬을 실제 운영했다는 논란과 해외 투자자를 상대로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승리는 경찰 조사 내용을 묻자"저와 관련된 모든 의혹을 조사했다"며"특히 마약과 관련해 경찰 조사에 모두 협조했다"고 답했다. 이어"논란으로 많은 분들이 화가 나 계신다. 모든 의혹이 하루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조사 성실히 받겠다. 언제든지 다시 부르면 경찰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전날인 27일 오후 9시쯤 경찰에 출석했던 승리는 취재진 앞에서 ‘준비된 답변’을 했다. 그는"하루 빨리 의혹에 대한 진상이 규명될 수 있도록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며"이번 논란과 수많은 의혹들로 많은 분을 화나게 하고, 많은 분께 실망을 끼쳐드렸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는 말을 남겼다. 이후 각종 의혹에 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에 질문에는 마약검사에 응하겠다는 취지의 짧은 답만 남긴 채 청사로 들어갔다.현재 승리에게 제기된 의혹은 크게 세 가지다.
특히 승리로 추정되는 남성이 투명한 비닐봉지에 입을 대고 있는 모습이 지난 27일 베트남 현지 매체 바오모이를 통해 공개되면서, 승리 역시 마약을 투약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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